- [방송 SCENE]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 이지훈에 "서지혜 감정, 착각하는 것"
- 입력 2020. 06.16. 21:46:54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저녁 같이 드실래요' 이지훈이 송승헌에게 경고했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는 정재혁(이지훈)이 김해경(송승헌)의 상담실을 내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혁은 “사실은 제가 아니라 제 여자 친구에 대해서 상담을 좀 하고 싶어서. 제 여자 친구가 자기 감정에 대해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우리는 절대로 떨어질 수 없는 관계다. 10년 동안 함께 해왔고 한순간도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다. 분명 나를 사랑하고 있는데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정재혁은 김해경에게 “우도희 모르시냐. 진짜 모르시나. 세상에 자기 여자 친구 이름도 모르는 남자친구가 있나. 그럼 2N Box 우도희 피디라고 하면 아시려나. 김해경 선생님”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김해경이 아무말도 않자 정재혁은 “나는 도희 눈만 봐도 안다.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 진심을 말하는지. 거짓말을 하는지. 나만큼 도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김해경은 “그런데 사람을 다 안다고 생각하는 건 착각이다”라고 지적하자 정재혁은 “나는 도희를 위해 모든지 다 할 수 있다. 과거에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거다. 당신은 상상도 못할 일을 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해경은 “여자 친구가 아니라 정재혁 씨가 심리검사를 받아봐야 될 것 같다”라고 조언을 건넸다. 이에 분노한 정재혁은 “두고 보자. 누가 웃을지. 누가 도희를 가질지”라고 경고했다.
김해경은 “전 여자친구는 물건이 아니다. 그분이 누굴 선택하든 그건 그분 결정이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