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김지영 "'굿캐스팅' 시즌2→영화로 나오길"
- 입력 2020. 06.17. 08:00:00
-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김지영이 '굿캐스팅' 시즌2 제작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
김지영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굿캐스팅'은 현장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 국정원 요원들이 우연히 현장으로 차출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 극 중 김지영은 잘나가던 국정원 블랙요원으로 활약하다 현직에서 밀려난 후 영수증 처리가 주담당인 잡무요원으로 전락한 황미순으로 분했다.
이날 김지영은 "이렇게 반응이 좋을 줄 말랐다. 처음엔 사전제작이다 보니 코믹이라는 요소가 몇 달만 지나도 식상해져서 걱정이 많이 됐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기가 시기인지라 다들 지쳐있을 때 다들 웃을 수 있고 통쾌한 지점들이 있어 사랑해 주신 것 같다. 남녀 불문하고 뭔가를 해결하기 위해 나아간다는 것, 그런 지점이 중요했던 것 같다"며 드라마 성공 요인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범인(마이클)을 찾는 재미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각자의 위기감이 있다. 그걸 다 같이 버무려가면서 다양한 요소에서 해결해 나가는 과정들이 사람들에게 힘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출연자들끼리 시즌2, 영화로도 나왔으면 좋겠단 이야기까지 했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굿캐스팅'은 16일 종영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국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