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급비밀 요한, 16일 사망→팬들 ‘낙원’ 추모 스트리밍 물결로 애도 [종합]
입력 2020. 06.17. 10:13:23
[더셀럽 최서율 기자] 그룹 일급비밀(TST) 요한(본명 김정환)이 갑작스럽게 사망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16일 요한은 짧은 생을 마감했다. 향년 28세. 사인은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17일 소속사 KJ뮤직엔터에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너무나도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일급비밀 멤버 요한이 6월 16일 세상을 떠났다”며 애도를 표현했다.

이어 “현재 유가족분들은 너무나도 가슴 아파 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가족분들께서 요한과 관련된 추측성 및 사망 관련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는 바다”라고 전했다.

요한은 지난 2015년 그룹 엔오엠(NOM)으로 첫 데뷔했다. 그러나 팀 해체 위기를 맞았고 이후 2017년 일급비밀로 재데뷔해 지난 1월 싱글 앨범 ‘카운트다운’(Countdown)’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현재 요한의 팬들은 온라인 조문에 참여해 그를 추모하고 있다. 특히 2018년 발매된 일급비밀의 ‘낙원’이 추모 스트리밍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낙원’은 ‘오늘 하늘이 참 맑다. 그래서 너를 떠올려 본다’라는 가사가 눈에 띄는 곡이다. 팬들은 ‘낙원’을 스트리밍하거나 요한의 무대 영상을 공유하며 그들만의 추모를 이어 가고 있다.

또 요한의 최근 행보에도 관심이 몰렸다. 요한은 지난달 29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V라이브 진행 이틀 뒤인 31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행 가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여행지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일급비밀은 멤버 경하가 2018년 강제추행 혐의로 팀에서 탈퇴해 6인조로 재편된 바 있다. 또 케이, 아인 등 두 멤버의 입대로 인해 잠시 공백기를 가졌다.

요한의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진행되며 장지는 용인 천주교공원이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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