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김응수 “국밥집 노인, 내가 죽인 것” 계약해지→소송 과거 회상
입력 2020. 06.17. 21:14:09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김응수가 국밥집 노인 죽음과 관련해 잘못을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에서는 과거 일을 회상한 이만식(김응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만식은 가열찬에게 “저 양반 내가 죽인 거다”라면서 “나라고 저 양반 처음부터 못살게 군 건 아니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만식은 국밥집 노인에게 맛이 예전 같지 않다며 계약해지를 요구했다. 비법 레시피가 적힌 노트를 던지며 그는 “이거 그만 포기하자”라고 했다. 하지만 맛이 달라지지 않았다고 확신한 국밥집 노인은 소송까지 진행했다.

이만식은 계약해지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는 “인간적으로 딱했지만 회사를 지켜야했다. 그게 내 신념이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가열찬이 “그때는 왜 이런 말을 안 해준 거냐”라고 묻자 이만식은 “네 탓이라고 생각하고 싶었다. 네가 그 양반에게 뭔가 잘못해서 그 양반이 죽은 거다, 그렇게 생각해야 내가 살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꼰대인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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