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다G' 이효리, 블루에게 보낸 DM "당신은 이미 멋진 사람"
- 입력 2020. 06.18. 12:28:26
- [더셀럽 박수정 기자] 가수 블루가 이효리를 향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블루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효리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블루에게 "고맙긴요. 오히려 너무 갑작스런 대중에 관심에 부담이 될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 시기심 가득한 사람들 뭐라고 하든 너그럽게 봐 넘기는 큰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덕분에 무언가 진정성있게 열심히 하면 언젠가 하늘은 기회를 준다는 것을 저도 배웠다. 고맙다. 좋은 노래였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흔들리거나 너무 들뜨지말고 차분히 지켜보면서 이 시간, 이 차트 즐기기 바란다. 당신은 이미 너무 멋진 사람이었으니까"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앞서 이효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블루의 '다운타운 베이비'를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직후 블루의 '다운타운 베이비'는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이에 이효리는 "멜론 1위 축하한다. 걱정 근심 다 버리고 지금 순간을 온전히 즐겨라. 그리고 잊어버리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면 된다. 원래 하던대로. 나도 멜론 1위 해보고 싶다(언제였는지 기억도)"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효리는 유재석, 비와 함께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인 '싹3'를 결성했다. '린다G'라는 활동명으로 참여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블루 인스타그램, MBC '놀면 뭐하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