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케빈, 과거 동양인 비하 발언 논란…"내 이름은 칭총빙봉"
입력 2020. 06.18. 16:07:43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더보이즈 멤버 케빈이 과거 동양인 비하 발언한 영상이 재조명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한 온라인 상에서는 ‘더보이즈 케빈 과거’ 등의 이름으로 데뷔 전 케빈이 무심코 한 발언에 문제를 제기했다.

논란이 된 부분은 유튜브에 게재된 ‘Kevin Moon - (THE BOYZ predebut)’의 제목의 영상을 통해 확인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다양하게 얼굴을 변형할 수 있는 어플을 이용해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장난치는 케빈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던 중 영상 말미에 눈이 양쪽으로 길게 늘어지는 필터 효과를 적용한 케빈은 “내 눈봐”라며 “내 이름은 칭총빙봉”이라고 영어로 말했다. 케빈이 언급한 ‘칭총’ 또는 ‘칭챙총’은 ‘말을 못 알아듣는 멍청이’라는 비속어로 보통 외국인들이 Chinese(중국인) 앞에 꼭 칭총 (chinkchong)을 붙여서 '칭총차이니스'라고 칭한다. 주로 서양권에서 동양인들을 비하할 때 쓰이는 단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한편 케빈은 더보이즈의 메인 보컬로 캐나다에서 자란 해외파 아이돌이다. SBS ‘케이팝스타6'에 출연을 계기로 기획사 연습생으로 발탁, 더보이즈의 멤버로 최종 합류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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