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팬 카페 내분→전 매니저 피소 ‘암초에 걸린 행보’ [종합]
입력 2020. 06.19. 11:15:50
[더셀럽 전예슬 기자] 가수 김호중이 암초에 걸렸다. 예상치 못한 논란에 연이어 휩싸이며 대세 행보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지난 18일 김호중이 전 소속사 매니저 A씨로부터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호중과 약 5년간 함께 일한 A씨는 최근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에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김호중이 한 마디 말도 없이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팬카페에 ‘횡령을 했다’ ‘협박을 했다’ 등의 음해를 받고 가족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라고 호소했다.

A씨는 또 YSK미디어, 파콘엔터테인먼트 등 김호중의 전 소속사들이 김호중에 대해 전속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않고 독자 행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 소속사들의 문제 제기에 김호중 측은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전소 소속사들과의 문제에 있어 상대방 측의 주장을 확인할 정확한 근거자료를 제시할 경우, 법적이든 도의적이든 당사가 충분히 협의해 해결할 의사가 있다”라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이어 “하지만 정화한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말들로 김호중이라는 아티스트에 대해 명예를 훼손하는 일들이 발생한다면 저희 소속사에서도 강경 대응할 생각”이라며 “김호중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당사는 향후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호중은 팬 카페를 이전한 바. 4만 명에 육박하는 팬 카페를 이전한 이유로 그간 일부 회원이 전 매니저 사칭과 회원 간 내분이 발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당시 팬 카페 이전 소식을 전하며 “너무 속상하고 속이 부서질 것 같다”라면서 “더 이상 카페 혼란은 작은 사소한 문제도 없었으면 좋겠다. 지난 일은 잊고 앞으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호중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 4위에 올라 ‘국민 사위’ ‘트바로티’ 등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세 행보를 이어가는 상황 속 연이은 논란에 휩싸여 팬들의 안타까움은 커지고 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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