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 이야기 Y’ 성폭행범 오씨, 무죄 판결 “강간 상황극인 줄 알았다”
- 입력 2020. 06.19. 21:17:24
- [더셀럽 최서율 기자]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성폭행범이지만 무죄 판결을 받은 오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는 ‘원룸촌 성폭행 사건, 범인은 어떻게 무죄를 받았나’ 편이 그려졌다.
이날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교사범 이씨와 실행범 오씨 두 사람 중, 왜 오씨만 무죄 판결을 받을 수 있었는지를 파헤쳤다.
당시 오씨는 피해 여성이 성폭행 상황을 설정했다고 말할 만큼 자신의 죄가 없다고 생각 중이었다.
이와 관련해 변호사들은 “이 사람이 그것이 강간 상황임을 인식하는 고의 인식이 있어야 한다”, “이게 강간 상황극이라고 했는데 피해자 확인도 안 하고 피해자의 목을 붙잡고 침대로 이끌었다. 상황극이라고 보기에는 폭력적이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
재판부는 “그(오씨)가 이 상황을 알았다고 볼 만한 이유가 없다”고 말하며 무죄를 선고했다.
‘궁금한 이야기 Y’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