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추모음악회’ 동시간대 1위…임영웅→‘미스터트롯’ 매직 通했다
입력 2020. 06.20. 08:34:44
[더셀럽 전예슬 기자] ‘추모음악회’가 종편 종합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한국전쟁 70주년 추모음악회’(이하 ‘추모음악회’)는 전국 기준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전쟁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TV조선이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가슴 뭉클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물론, 가슴 찡한 감동과 훈훈한 웃음을 자아내는 완벽한 무대들을 선사했다.

뜻 깊은 자리인 만큼 대한민국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대한민국에 ‘트롯 열풍’을 몰고 온 ‘미스터트롯’ TOP6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다 같이 참여하는 첫 공식적인 행사여서 기대감을 높였다.

‘미스터트롯’ 진과 선을 차지한 임영웅과 영탁은 남북 분단의 뼈저린 아픔을 담아낸 ‘가거라 삼팔선’을 열창했다. 이후 임영웅 홀로 ‘이젠 나만 믿어요’와 오늘날 그를 있게 한 노래 ‘바램’을 원곡자 노사연과 함께 불러 ‘감성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준결승에서 선보였던 ‘잃어버린 30년’을 선보였다. 이찬원의 구성진 목소리에 이산가족의 설움이 잘 묻어났다. 이어서 TOP6 맏형 장민호는 슬픔을 담담하게 담아내며 ‘봄날은 간다’를 불렀고, 막내 정동원은 14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풍부한 감성으로 ‘청춘’을 불러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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