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엄마가 바람났다' 박순천, 양금석에 "이재황보면 아들 생각"
입력 2020. 06.22. 08:51:41
[더셀럽 김희서 기자] ‘엄마가 바람났다’ 양금석이 박순천에게 친아들 이재황에 대해 물었다.

2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에서는 김해정(양금석)이 강석준(이재황)의 친모 김복순(박순천)을 만나 남다른 낌새가 있는지 살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해정은 김복순에게 “아드님 보신 지가 꽤 오래됐다고 하셨지 않나. 몇 년이나. 그동안 왜 아드님 안 보셨나.”라고 물었다.

김복순은 “34년 다 되간다. 실은 제가 형편이 안 돼서 아는 분 댁으로 애를 보냈다. 그 후로 어쩌다보니 연락이 끊겼다.”라고 씁쓸해했다.

찾을 생각은 없었냐는 말에 김복순은 “지금 와서 무슨 염치로. 그럴 자격 없다”라고 덧붙였다. 김해정은 “젊은 청년들 보면 다 아들 같겠다”라고 맞장구치자 김복순은 “그렇지 않아도 우리 집에 하숙하는 총각이 있는데 그 총각보고 있자면 아들 생각난다. 부모 떨어져서 객지 생활하는 게 안쓰러워서”라고 설명했다.

김해정은 “아들이라 생각하고 잘해주면 친해지고 그렇게 속마음 털어놓고 하다보면 더 가까워지지 않겠나”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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