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리꾼’ 김동완 “사극 영화 하고 싶었다, 돌이라도 씹어 먹을 준비 有”
- 입력 2020. 06.22. 16:54:21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김동완이 영화 출연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소리꾼’(감독 조정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조정래 감독, 배우 이봉근, 이유리, 박철민, 김동완 등이 참석했다.
김동완은 “사극 영화가 하고 싶었다. 돌이라도 씹어 먹을 준비가 되어있었다. 걱정도 앞섰지만 ‘빨리 촬영하고 싶다’라는 생각만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과물을 봤더니 저의 연기에 불만족이 있었지만 하나도 거슬리지 않았다. 봉근이의 인생이 담겨있고, 말하는 것 같은 소리를 감독님이 절묘하게 잘 만들어주셨다. 이 영화에 들어와 있어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이유리는 학규(이봉근)의 아내 간난 역을 맡았다. 이유리는 “기존에 했던 색깔과 달라서 캐스팅 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이유리는 이런 역할만 할 거야란 생각을 벗어나게 해주셨다. 촬영 내내 행복했다. 제가 너무 부족해서 튀면 어떡하지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고충을 말했다.
그러면서 “사극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예쁘게 나오거나 그런 것보다 자연스럽게 망가지는 걸 좋아한다. 행복하게 조선팔도를 다니면서, 매니저와 기차타고 여행하듯이 촬영하면서 즐거웠다”라고 덧붙였다.
‘소리꾼’은 소리꾼의 희로애락을 조선팔도의 풍광명미와 아름다운 가락으로 빚어낸 영화다. 오는 7월 1일 개봉.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