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겨루기' 한기범·나현→이도희·강유진, 명예 달인 도전…천 만원 상금 우승자는?
입력 2020. 06.22. 19:40:00
[더셀럽 김희서 기자] ‘우리말 겨루기’ 코로나19 연예인 봉사자 기획으로 여덟 명의 연예인과 함께한다.

22일 방송되는 KBS1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코로나19 연예인 봉사자 기획 편이 그려져 방송인 한기범과 가수 나현 조, 방송인 조영구와 가수 이병철 조, 방주연과 가수 최영철 조, 가수 이도희와 강유진 조는 상금 일천 만 원이 걸린 ‘우리말 명예 달인’에 도전한다. 이어 코로나19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고자 노력한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봉사 단체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방송인 한기범과 가수 나현은 의외의 인연으로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첫 문제에서 정답의 기회를 놓쳐 안타까움을 받았지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 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한기범은 농구 선수 은퇴 이후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를 위해 손 소독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나현 또한 자선 바자회를 비롯해 한기범이 운영하는 재단의 홍보 대사를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송인 조영구는 연예계 소문난 단짝인 가수 이병철과 같은 연예인 봉사단으로서 짝을 이뤘다. 과거 ‘사랑의 피자 차’를 시작으로 재능 기부는 물론 여러 봉사 활동을 한결같이 해 온 두 사람. 긴 시간 호흡을 맞춰 왔기 때문인지, 모든 출연자는 입을 모아 두 사람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특히 평소 뛰어난 진행 실력과 순발력을 보여 준 조영구는 출연자로부터 가장 많은 견제를 받았지만 예상과 다른 모습으로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게다가 두 사람은 시작부터 엉뚱한 오답으로 배꼽을 쥐게 했다고. 그 자세한 내막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수 방주연과 최영철은 우승 후보 조영구로부터 강력한 4등으로 예견된 그들은 조금씩 점수를 쌓으며 우리말 명예 달인의 자리와 간극을 좁혀 나갔다. 가수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최근 함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한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방주연은 가수 생활을 하며 겪었던 이야기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일화를 말한다.

노래 경연 대회 출신인 가수 이도희와 강유진. 그중 이도희는 오랜 뮤지컬 배우 생활을 잠시 내려놓고 뮤지컬 음악 선생님으로서 활동 중이라고 언급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혈액 수급 비상에 도움이 되고자 자신이 가르치는 제자들과 함께한 헌혈 봉사 활동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가수 강유진은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희망을 전하기 위해 가수 양희은의 ‘상록수’를 부른 사연을 터놓으며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앞서 노래 경연 대회에서 호흡을 맞춘 덕에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이번 코로나19 연예인 봉사자 기획 편에서는 여덟 명의 도전자가 흥겨우면서도 치열한 우리말 승부를 펼쳤다. 침착하게 흐름을 이어간 한기범과 나현, 장내를 유쾌하게 만든 일등 공신 조영구와 이병철, 선배 좋고 후배 좋은 호흡의 방주연과 최영철, 구호부터 손발이 척척 들어맞는 호흡의 이도희와 강유진까지. 과연 이들 중 우승을 거머쥔 짝꿍은 누구일까. 그들은 우리말 명예 달인의 영광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우리말 겨루기’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영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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