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강주은 “결혼 15년 만에 찾아온 방황, 최민수 기다려주더라”
입력 2020. 06.23. 09:02:13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강주은이 결혼생활 중에 찾아온 방황기에 남편 최민수가 기다려줘 고마웠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주은이 출연해 ‘내겐 너무 특별한 당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강주은은 결혼 15년차에 방황기가 찾아왔다며 아내, 엄마로서 해야 하는 일을 제쳐두고 자신의 삶을 살았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 최민수가 제 비위를 다 맞춰줬다. 늦게 들어왔다고 뭐라 하지도 않았다”며 “2년 동안 남편이 고생하는 것을 보면서 약간의 즐거운 마음도 들었다. 그땐 지난 날들을 갚는 시간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주은은 “2년동안 그러다가 어느 날 남편을 보니까 미안하더라. 남편이 너무 착하더라. 저만 믿었다”며 “나를 이렇게까지 사랑하는 남편에게 왜 고통을 주고 있지 하면서 펑펑 울었다. 이 날만 이러고 원래 생활로 돌아가는 게 아니더라. 여태 그날 뒤로 그 느낌 그대로 몇 배 더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강주은은 “부부생활이라는 게 멀어지면 멀어지는데 각자 생활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가 된다”며 “더 가까워지고 하나가 됐다. 제 남편이 생각한 것, 숨 쉬는 것까지 서로가 너무 말 안 해도 아는 사이가 됐다”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