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가족입니다’ 김태훈, 추자현과 이혼 두고 말다툼 “커밍아웃 탓”
- 입력 2020. 06.23. 21:41:44
- [더셀럽 최서율 기자] ‘가족입니다’ 추자현과 김태훈이 이혼 문제를 두고 말다툼을 벌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가족입니다’) 8회에서는 집안 문제로 오열 중인 김은주(추자현)를 발견한 윤태형(김태훈)이 그를 위로하려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형은 “내가 널 잘 몰랐네. 이렇게 힘들어할 줄 몰랐어”고 말했다. 은주는 “당신 때문 아니야. 나 엄마 만나고 왔어. 아버지 다치고 집 어려울 때 내가 돈 번 거 유세 떨었어”라고 답했다.
은주의 말에 태형은 “내 탓이야. 나한테 화난 걸 어머니한테 푼 거야. 우리 문제는 내 탓이야”라고 모든 문제를 자신의 커밍아웃 탓으로 돌렸다. 은주는 “내가 뭘 후회하는지 알아? 그날 은희를 우리 집에서 재운 걸 후회해. 몇 년을 속여 놓고, 우리 부모님 문제 때문에 복잡한데 꼭 이때 말했어야 했어?”라고 소리쳤다.
태형은 “어머님, 아버님이 날 가족으로 대하는 게 너무 힘들었어”라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에 은주는 “그럼 당신이 직접 말해. 난 못해”라고 쏘아붙였다.
‘가족입니다’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가족입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