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 전 매니저로부터 피소 당해…추가 증거 따라 소송 결과 결정 (한밤)
- 입력 2020. 06.24. 21:18:47
- [더셀럽 전예슬 기자] ‘한밤’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전 매니저로부터 피소 당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전 매니저로부터 피소 당한 김호중의 소식이 전해졌다.
김호중의 전 매니저 A씨는 다른 회사와 계약한 김호중에게 약정금 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김호중의 현 소속사 측은 정확한 근거가 있다면 협의하겠지만 사실이 아닌 말로 명예를 훼손한다면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밤’ 제작진은 김호중의 전 매니저 A씨를 찾앗다. 전 매니저 A씨가 김호중에게 청구한 금액은 약 1억 3천만원. 전 매니저 A씨는 “2016년도 12월 말경, 저에게 매니저 일을 맡아 해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4년 동안 동고동락한 두 사람. 김호중이 ‘미스터트롯’을 준비하면서 일체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자 그때부터 필요한 만큼 돈을 송금해줬다고 전 매니저 A씨는 설명했다.
‘미스터트롯’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후 김호중은 지난 3월 현 소속사와 계약을 맺게 됐다. 이 과정에서 전 매니저 A씨는 김호중에게 서운함을 느꼈다고 한다. 이후 전 매니저 A씨는 김호중에게 빌려준 돈과 함께 약속한 금액 등 1억 3천만원을 청구했다.
하지만 김호중의 현 소속사는 “터무니없는 금액”이라며 거절했다.
김성수 변호사는 “피고측에서 이 계약이 확정이 아니라 검토 단계였다고 주장 할 수 있다. 어떤 증거가 나오느냐에 따라 소송 결과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며 “보통 친한 사이라서 계약서를 쓰지 않는데 명확히 했다면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 거다”라고 말했다.
현 소속사 관계자는 “호의적으로 할 거다. 호중이는 도와주려는 마음이 지금도 있다. 그런데 회사입장에서 ‘그 돈 주지 마라’다. 법적으로 근거 자료도 없는 걸 무턱대고 줄 순 없지 않나”라고 전했다.
전 매니저는 “호중이가 고생을 많이 했다. 잘됐으면 한다. 지금이라도 잘 해결하고 지내고 싶다”라고 바랐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한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