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아침마당’ 이호섭 “트로트, 일본 엔가가 기원? NO 미국서 만들어진 리듬”
입력 2020. 06.25. 09:28:50
[더셀럽 김지영 기자]‘아침마당’에서 이호섭 작곡가가 트로트의 기원을 밝혔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명섭, 이호섭, 진성, 전원주, 김용임 등이 출연했다.

이호섭 작곡가는 “대중가요는 사랑 이별이 주제다. 그 속에 시대에 맞는 것들이 들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로트는 1914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리듬”이라며 “이 위에 한국적인 음악감상, 우리식으로 해석하고 만든 것을 트로트라고 얘기를 한다. 하지만 이걸 잘못 이해해서 일본의 엔가가 트로트의 기원이라고 하는데 이건 이론적으로도, 음악학적으로도 근거 없는 잘못된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호섭 작곡가는 “거꾸로 일본에서는 엔가의 시작을 한국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일본 엔가는 70년대에 정착이 됐다”고 말하며 엔가와 트로트는 연관이 없다는 주장을 뒷받침했다.

한편 오는 26일 방송에서는 윤향기, 남능미, 박일준, 김복덕, 오정태, 팝핀현준, 박애리, 임도형, 신영철, 김선우 등이 출연해 ‘황혼 육아,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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