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현황] 국내 신규 확진자 39명…서울 16명·대전 4명
입력 2020. 06.26. 13:57:31
[더셀럽 박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어제 하루 3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어 누적 1만2천60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9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7명, 해외유입이 12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6명, 경기 2명, 인천 1명, 대전 4명, 충남 3명, 강원 1명, 인천공항 등 검역에서 7명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8명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 일주일(19~25일)동안 격리해제된 환자가 총 174명인데, 이보다도 더 많은 것이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148명이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282명(치명률 2.24%)을 유지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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