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J 양팡, 방송 중단 선언 왜? “속세 벗어나 나아진 모습으로 돌아올 것”
- 입력 2020. 06.26. 16:24:13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양팡이 공황장애를 고백하며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양팡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접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25일에는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로 제목이 수정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양팡은 응급실에 실려 갔던 사실을 밝혔다. 그는 “공황장애가 심해졌다”라며 “자고 일어났는데 균형을 못 잡을 정도로 눈앞이 핑핑 돌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다. 심리적인 불안 상태로 인해 갑작스러운 우울증과 공황장애 증상을 보이고 있다”라며 “혼자 있을 때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나 자신을 깎아 먹고 있더라”라고 고백했다.
양팡은 “5년 동안 방송을 해오면서 제가 재밌었기도 했고 좋아하는 일이라 죽자 살자 달려왔는데 이제는 조금은 나를 위해 살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양팡은 “속세를 벗어나서 조금은 달리 살아보고자 절에 찾아왔다. 언제까지일지 모르겠지만 절에서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며 모든 걸 비우고 조금 더 나아진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라고 마무리했다.
앞서 양팡은 부동산 계약금 관련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매도자와 합의했다고 해명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