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험한 약속’ 강신일, 행패 부리는 김나운에 돌직구 “길용우 불쌍”
- 입력 2020. 06.26. 20:20:21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위험한 약속’에서 집에 찾아와 행패를 부리는 김나운에게 강신일이 돌직구를 날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최명희(김나운)는 연두심(이칸희)의 집에 찾아와 한지훈(이창욱)이 연두심의 집에서 잤다는 것을 핑계로 행패를 부렸다.
최명희는 연두심에게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이냐. 여지껏 이런 식으로 내 아들 끌어들이셨냐”고 소리를 질렀고 한지훈에게는 “너는 강태인(고세원)이랑 여기서 이러고 싶었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이래서 근본 없는 것들은 어쩔 수 없다니까”라며 강일섭(강신일)네 가족을 비하했다. 이에 차은동(박하나)은 “그만해라”며 “지훈이 술 너무 많이 마셔서 어쩔 수 없이 잤다”고 설명했으나 최명희는 “그걸 지금 핑계라고 대냐”고 비아냥거렸다.
연두심은 최명희를 방으로 불러 들였고 최명희는 “이러다 회장님(길용우)까지 끌어들이겠다”고 비꼬았다. 황당해진 연두심은 한지훈이 자고 갔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으나 최명희는 “그럼 기사 불러서 보냈어야지 그 핑계로 보냈어야지 아침까지 해먹이는 게 말이냐”고 따졌다.
이어 최명희는 강일섭에게 “모르겠냐. 내 남편에게 미련 있는 것이다. 아니면 지금이라도 보상받겠다는 것인지. 그쪽이랑 나랑 밀어내고 지훈이랑 강태인 끌고 들어와서 살겠다는 것”이라고 모함했다.
이를 듣고 있던 강신일은 “회장님이 불쌍하다. 이런 사람이랑 사니 얼마나 마음 붙일 데가 없었겠냐. 엄마라는 사람이 이렇게 잔인하니”라며 한지훈을 안타깝게 여기고 최명희의 언행을 지적했다.
최명희는 문서가 담긴 편지봉투를 바닥에 집어던진 후 “청담동 내 소유 건물이다. 이거 챙기고 앞으로 지훈이랑 회장님 근처에 집적거리지 마라”고 경고했다.
한지훈은 이때 방으로 들어와 편지봉투를 찢더니 “뭐가 찔려서 이렇게까지 하냐. 저랑 은동이 제 아버지까지 잘라 내야 하는 저의가 뭐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저랑 은동이가 실종 건 알아본다니까 그게 찔려서 그러는 것 아니냐. 겁나면 지금이라도 털어놔라”고 덧붙였고 최명희는 말을 잇지 않았다. 한지훈은 “그래야 어머니랑 누나도 면피할 수 있다. 제 말 무슨 뜻인지 알 것”이라고 경고했고 최명희는 다른 말을 하지 않고 집을 나갔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위험한 약속'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