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 이야기Y’ 의사에 빠진 여성 母 “오로지 결혼목적… 실패 원인은 주변서”
- 입력 2020. 06.26. 21:16:27
- [더셀럽 김지영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의사를 향해 잘못된 사랑을 꿈꾸는 여성의 이야기를 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미진 씨의 사랑은 왜 분노가 됐나’ 편이 그려졌다.
병원의 환자인 미진(가명) 씨는 병원을 계속 찾으며 직원을 괴롭히기도 했다. 미진 씨의 모친은 “어쩐지 옷을 반듯하게 입고 가방도 메고 다녀서 어디를 다니나 했다. 어떨 때는 정장 같은 것도 입고 의사에게 잘 보이려고 그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도 허리가 아프다고 병원을 갔었는데 MRI를 70만원인가 주고 찍고 왔다. 그러고선 선생님이 자기를 좋아한다더라. 그 선생님이 나를 좋아하는데 왜 엄마가 안 밀어주느냐고 그러더라”며 “자기가 자기보고 예쁘다고 한다. 남자들이 직업 괜찮고 이런 사람들은 예쁜 사람이면 괜찮다고 한다. 살찌면 자기가 좋은 사람 못 만난다고 살찌는 것을 걱정한다. 오로지 결혼하는 것만 생각한다”고 전했다.
어머니는 “좋은 사람을 만나면 아버지 직업을 묻는데 택시 운전을 한다고 하면 자기를 안 만난다고 한다. ‘엄마가 말귀도 못 알아듣고 무식하다’고 한다. 저한테 한 거 생각하면 간호 선생님한테도 막말을 했을 것”이라며 사랑의 실패를 주변에서 찾는다고 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궁금한 이야기Y'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