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인간극장' 천혜린 "남편 책임감 있는 모습에 결혼 결심"
- 입력 2020. 06.29. 08:06:46
- [더셀럽 신아람 기자] 신승재, 천혜린 부부가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동갑내기 영농일기'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충청북도 괴산의 작은 시골 마을, 환갑도 청춘이라는 농촌마을에 평균연령을 확 낮춰버린 젊은 부부가 자리를 잡았다. 주인공은 바로 같은 대학 캠퍼스 커플이었던 신승재(23) 씨와, 천혜린(23) 씨다.
졸업 후 평생 농촌일을 하기로 약속했던 이들은 졸업 전 천혜린 씨가 임신을 하면서 혼인신고를 먼저했다.
이날 신승재 씨는 "아기가 생겼을 때 기쁘기도 했지만 조금 막막했다. 아직 나이도 어리고 준비된 것도 없고 모아 놓은 돈도 없었다"며 "어떻게 하면 소를 잘 키울까 등 생각이 많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아내 천혜린 씨는 "친정아버지한테 허락을 받으러 못가겠다고 했었다. 그때 남편이 '자신있다'라고 말하는데 거기서 확신이 섰다"며 "나를 위해 책임감 있게 자기는 상관 않고 나서는 책임감에 결혼을 해도 되겠다 확신이 섰다"고 덧붙였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