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전미선, 오늘(29일) 1주기→동료들 추모 "잊지않고 기억할 것"
- 입력 2020. 06.29. 10:10:43
-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전미선이 세상을 떠난지 1년이 지났다.
故 전미선은 지난해 6월 29일 전북 전주 한 호텔 객실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매니저 신고로 119 구급대가 출동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유선은 발견되지 않았다.
당시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우 전미선씨가 올해 나이 50세로 유명을 달리했다"며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전미선은 지난 1986년 베스트극장 '산타클로스는 있는가'로 데뷔, 각종 영화, 드라마에서 활약을 이어왔다. 고인의 유작은 지난해 7월 24일 개봉한 영화 '나랏말싸미'다. '나랏말싸미'는 엔딩 크레딧 마지막에 '아름다운 배우, 고 전미선님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자막을 띄워 그를 추모하기도 했다.
故전미선 1주기가 다가오면서 동료 배우들은 SNS를 통해 그리움을 드러냈다. 앞서 서유정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그곳에선 아무것도 아프지 마세요. 늘 후배에게 선배처럼 대하지 않았던. 늘 신경 쓰며 사람을 대했던 전미선 배우. 당신은 영원히 우리들 기억에서 잊지 않고 잊혀지지도 않으며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김나운은 25일 전미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내 친구 미선이 너무 그립고 전화하면 받을 것만 같아"며 "그곳에서는 편하게 있는거니? 우리 같이 늙어가고 시간이 많을 줄 알았는데…쓸쓸히 비가 온다 미선아"라고 전미선을 추억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