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로배우 매니저 "배우 가족들 허드렛일 하다 두달 만에 부당해고"
- 입력 2020. 06.29. 23:31:28
- [더셀럽 신아람 기자] 유명 원로배우A씨 매니저로 일했던 남성 김 모씨가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호소했다.
29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는 유명 원로배우 매니저로 일하다 해고된 김 모씨 폭로를 보도했다.
이날 김 모씨는 인터뷰를 통해 "두 달동안 배우 가족들의 허드렛일까지 도맡아 하는 머슴 같은 생활을 했는데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하소연했다.
뿐만 아니라 두 달 동안 주말을 포함해 쉰 날은 단 5일, 평균 주 55시간 넘게 일했지만 휴일·추가근무 수당은 없었고 김 씨가 받은 것은 기본급 월 180만 원이 전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 씨를 고용한 회사는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아서 김 씨가 계약서를 근거로 회사에 따지기도 어려웠던 상황. 이에 김 씨는 A씨를 찾아가 고충을 털어놨지만 해결해주기 어렵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이에 A씨는 "매니저 채용과 해고는 자신과 아무런 법적 관련이 없고 다만 김 씨가 해고됐을 때 도의적으로 100만 원을 건넸다"고 입장을 밝혔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