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댓글창 사라지나…7월 7일부로 네이트 댓글 폐지
입력 2020. 06.30. 10:49:51
[더셀럽 김희서 기자] 네이버, 카카오, 다음 등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댓글 서비스를 종료한 가운데 네이트도 댓글창 폐지 수순을 밟는다.

네이트 측은 30일 뉴스 섹션 공지를 통해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 종료 안내문을 게재했다.

네이트는 “연예 뉴스 댓글이 방송 프로그램이나 연예인을 응원하는 순기능 외에 역기능에 대한 우려를 말씀해주시는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했다”라며 “네이트 뉴스는 7월 7일부로 연예 뉴스에서 댓글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네이트에서 지금까지 작성하신 댓글은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MY 댓글’을 통해 확인 및 삭제할 수 있다. 또한 네이트는 7월 7일부로 ‘MY 댓글’이 다른 사용자에게도 공개, 그동안 작성한 댓글이 보여질 수 있음을 알렸다.

기존 네이트에서는 ‘내 댓글 구독’의 On/Off는 다른 사용자의 ‘MY 댓글’에 내가 작성한 댓글의 등록현황이 보이는 구독 기능과 다른 사용자가 내 ‘MY 댓글’을 보는 것을 허용하는 공개 기능을 동시에 제공해왔다.

그러나 갈수록 댓글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됨에 따라 공개 기능 설정을 제외할 예정이다. 이번 기능 변경을 통해 ‘MY 댓글’에서 제공하는 작성 댓글과 관련 현황을 다른 사용자도 볼 수 있게 됐다.

끝으로 네이트는 “네이트 뉴스는 더욱 깨끗하고 공정한 댓글 문화로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네이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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