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in 캐릭터]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독보적인 '고문영 스타일' 완성
- 입력 2020. 06.30. 13:40:58
- [더셀럽 박수정 기자]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전역 후 5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김수현과 서예지와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지난 주말 연이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호평을 받고 있다.
고문영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배우 서예지는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라는 평과 함께, 냉소적이고 차가운 반사회적 인격을 지닌 인기 아동 문학 작가인 고문영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여기에 모던한 토트백을 매치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밸런스를 고려한 고급스러운 고문영 패션을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극 중 고문영은 고혹적인 컬러와 화려한 프린팅과 볼드한 주얼리, 플리츠 디테일의 원피스 등 화려하고 과장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한편,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 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작가 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