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사표’ 황승기 감독 “박성훈·나나 캐스팅, 연기로 깔 게 없는 드라마”
- 입력 2020. 07.01. 14:18:05
- [더셀럽 전예슬 기자] 황승기 감독이 박성훈, 나나를 캐스팅한 이유를 설명했다.
1일 오후 KBS2 새 수목드라마 ‘출사표: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극본 문현경, 연출 황승기 최연수, 이하 ‘출사표’)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상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황승기 감독, 배우 박성훈, 나나 등이 참석했다.
황승기 감독은 “박성훈은 단막극, 나나는 ‘저스티스’에서 호흡을 맞춰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나는) ‘저스티스’와 상반된 캐릭터다. 제가 직접 현장에서 만나고 연기하는 걸 봤을 때 이 배우들이 더 잘하는 역할이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라며 “대본을 받고 두 배우와 작업하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황 감독은 “도회적이고 지적인 이미지를 가진 나나 씨 경우, 실제로는 조금 더 밝고 코믹한 역할을 했을 때 훨씬 매력이 잘 보였다. 성훈 씨는 제가 본 남자 배우 중이 연기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배우였다. 연기 하나만 생각했다. 이미지, 인지도 중요하지만 드라마를 완성도 있게 연기해 줄 수 있는 배우들을 캐스팅했다. 믿고 맡긴 것 보다 훨씬 잘하고 있다. 연기로는 깔 게 없는 드라마라는 확신이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출사표’는 민원왕 구세라(나나)가 구청에서 참견도 하고 항의도 하고 해결도 하고 연애까지 하는 오피스 로코다. 오늘(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