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나나 “구세라와 싱크로? 술 마신 장면은 99% 나”
입력 2020. 07.01. 14:27:21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나나가 캐릭터와 싱크로를 언급했다.

1일 오후 KBS2 새 수목드라마 ‘출사표: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극본 문현경, 연출 황승기 최연수, 이하 ‘출사표’)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상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황승기 감독, 배우 박성훈, 나나 등이 참석했다.

나나는 ‘출사표’를 통해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을 한다. ‘미친 취준생’이자 ‘불나방’ 구세라로 분하는 것.

나나는 전작의 캐릭터와 차이점에 대해 “저는 귿오안 도시적이면서 차갑고 시크하면서 어쩌면 무거울 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거의 대부분 작품이 장르물이었다”라며 “이번에는 조금 더 일상적이고 편안하고 밝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다. 확연히 다른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코믹 연기를 도전하게 된 계기와 각오로 나나는 “계기는 황승기 감독님”이라고 밝히며 “원래 다른 장르도 도전해보고 싶다, 그런데 가볍고 유쾌하게 즐기면서 무겁지 않은 연기를 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마침 감독님이 대본을 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캐릭터와 싱크로에 대해선 “술 마신 신은 99% 저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연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세라는 저이지 않을까 싶다. 저도 해야 할 말은 꼭 한다.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꼭 해야지 직성이 풀리는 것 같다. 세라는 한 가지 목표를 정하면 물불 가리지 않고 해결을 한다. 그런 부분도 저와 비슷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출사표’는 민원왕 구세라(나나)가 구청에서 참견도 하고 항의도 하고 해결도 하고 연애까지 하는 오피스 로코다. 오늘(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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