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요미송' 작곡가 단디, 오늘(3일) 성폭행 혐의 첫 공판
- 입력 2020. 07.03. 09:41:16
- [더셀럽 박수정 기자] 지인 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작곡가 겸 프로듀서 단디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린다.
서울동부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3일 단디의 성폭행 혐의 관련 첫 공판기일을 연다.
단디는 앞서 지난 4월 지인 A씨의 집에 방문해 A씨와,A씨의 여동생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두 여성이 잠들자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단디는 지난 4월 초 여성 지인의 집을 방문했다. 당시 지인과 지인의 여동생 A씨 등 두 명과 술을 마시던 단디는 A씨가 잠들자 그의 방으로 들어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단디는 "성관계는 없었다"고 미수를 주장했다. 그러나 A씨의 신체에서 단디의 DNA가 검출되면서 혐의가 밝혀졌다. 이후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5월 29일 구속 기소된 단디를 지난달 9일 재판에 넘겼다.
단디는 2010년대 초 자작곡을 빌보드 코리아 차트에 올리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귀요미송'을 작곡했고 그룹 배드키즈의 '귓방망이'을 프로듀싱한 바 있다.
또 단디는 지난 2018년 SD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그룹 세러데이를 론칭하기도 했다. 그러나 성폭행 사건 이후 소속사인 SD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