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아, 이벤트성 피부 관리+화장품 피해 폭로 “100만 원 받을 수 있겠지”
- 입력 2020. 07.03. 10:22:43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권민아가 이벤트성 피부 관리 부작용을 폭로했다.
권민아는 3일 자신의 SNS에 “접촉성 피부염 3일째”라는 글과 피부 상태가 드러나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권민아는 “강남에서 길을 걷고 있는데 어떤 한 화장품 회사에서 설문 조사를 하더라. 들어본 회사였다. 거절하긴 좀 그래서 해주고 집 갔는데, 며칠 뒤 슈링크랑 마사지에 당첨됐다고 이것 저것 해준다고 오라고 해서 받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3만원을 내야해서 내고 얼굴, 목, 어깨 마사지 20회에 기초 화장품에 대한 좋은 설명과 그 기초 화장품을 엄청 주시더니 100만 원이라고 하더라. 유통기한이 지나면 바꿔줄 수 있다고 했다”며 “관리를 받고 나서 볼이 빨개져서 기계 시술을 해서 그런가보다 했다. 기초도 다 떨어졌고 싸게 쳐서 샀다”고 설명했다.
권민아는 “저녁 꼭 그 제품을 쓰라고 했다. 나에 대한 직업이나 이런 건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셨다”며 “저녁부터 피부가 이상했는데 그분 말대로 바르고 잤다. 다음날 오랜만에 간단한 촬영이 있었는데 피부가 빨갛고 가려워서 피부과에 갔더니 접촉성 피부염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환불을 해달라고 했더니 대학병원까지 가야하고 그러다가 결국 환불해주겠다고 했다. 또 강남을 가서 환불 영수증 작성해야 하고, 예약이 가득차서 스케줄 맞추기도 힘들더라”고 토로했다.
권민아는 화장품 회사에 가서 환불 받는 절차를 밟던 중 화장품 패키지를 뜯었다는 이유로 환불을 받을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날 저녁에 쓰라고 했는데”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는 “나 더 이상 지쳐서 못해먹겠다”며 “눈물이 나는데 왜 울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피부과에 돈 그만 쓰고 싶고 그만 간지럽고 싶고 홍조도 싫다. 내 100만 원도 받을 수 있겠지”라고 걱정했다.
끝으로 권민아는 “화장품 회사 설문지 다들 조심해라”며 “알만한 고급진 화장품 회사고 슈링크 당첨이랬나 그랬다. 절대 가지마라. 당첨 중에 유일하게 안 좋은 당첨이었다. 그 화장품 회사 정말 밉다”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권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