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인간극장' 임주현 "제주살이, 실패했다고 보는 시선…힘들어"
입력 2020. 07.06. 08:28:24
[더셀럽 김희서 기자] '인간극장' 임주현 씨가 제주 살이 초반에 힘들었던 때를 떠올렸다.

6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거침없이 청춘 1부’ 편으로 그려져 임주현, 임주민, 임주영 세 자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작가의 길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주현 씨는 5년 전 제주도에 내려와 마을 어르신들의 공부방, 재능을 살려 글쓰기 수업도 진행, 서귀포시 청년정책위원으로 일하며 다방면에서 역량을 발휘했다.

주현 씨는 "제가 도시에서의 삶을 포기하고 왔다거나 도피처로 숨으려고 (제주도로) 온 게 아니라 도시의 삶 대신 이곳의 삶이 나한테 더 맞는 삶이고 여기에서 더 멋진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선택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생각할때는 ‘저 사람은 경쟁이 힘들어서 나가 떨어졌다. 뭔가 실패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보는 시선들이 많았다. 처음에 그런 시선들을 이겨내는 게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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