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날씨 예보] 7월 둘째 주, 월요일 제주도 비 시작→ 주말엔 전국
입력 2020. 07.06. 11:38:36
[더셀럽 김지영 기자] 7월 둘째 주엔 대부분 비가 내리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밤까지 제주도와 전남, 경남에 비가 오겠다. 특히 대기 하층의 강한 남서풍과 함께 지형 효과가 더해지는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강한 비가 내리다가 낮 동안 비가 약해지거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다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80mm이며 전남과 경남에는 5에서 20mm로 예상된다.

7일은 오후에 강원영서남부와 경북북부내륙에, 8일에는 강원영서와 경상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6일 예상 기온은 24도에서 31도,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32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2도가 되겠다. 8일은 아침 최저기온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2도가 되겠다.

9일은 서울, 경기도, 충남, 전라도에 소나기가 오겠고 10일부터 12일까지는 전국이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9일은 상층기압골에 동반된 찬공기의 영향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져 서울, 경기도와 충남, 전라도에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오겠다. 또한 10일 오전부터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으나 일시적으로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있겠다.

9일과 10일은 낮 기온이 26도에서 31도로 예상되고 11일부터 12일까지 아침 기온은 21도에서 23도, 낮 기온은 26도에서 30도의 분포가 되겠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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