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사전' 1·2 오늘(6일) OCN서 연속 재방영…줄거리는?
입력 2020. 07.06. 20:27:51
[더셀럽 김희서 기자]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가 방송 편성돼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6일 오후 7시 10분부터 영화 채널 OCN에서는 ‘신비한 동물사전’과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연속 방영되고 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2016년 11월 16일 개봉됐다. 1926년 뉴욕, ‘검은 존재’가 거리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미국의 마법의회 MACUSA의 대통령과 어둠의 마법사를 체포하는 오러의 수장 그레이브스가 이를 추적하는 혼돈 속에 영국의 마법사 뉴트 스캐맨더가 이 곳을 찾는다. 그의 목적은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신비한 동물들을 찾기 위한 것.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크기의 신비한 동물을 구조해 안에 마법의 공간이 있는 가방에 넣어 다니며 보살핀다.

하지만 은행을 지나던 중 금은보화를 좋아하는 신비한 동물인 니플러가 가방 안에서 탈출을 하고 이 일로 전직 오러였던 티나와 노마지 제이콥과 엮이게 된다. 이 사고로 뉴트와 제이콥의 가방이 바뀌면서 신비한 동물들이 대거 탈출을 하고 그들은 동물들을 찾기 위해 뉴욕 곳곳을 누빈다. 한편, ‘검은 존재’의 횡포는 더욱 거세져 결국 인간 사회와 마법 사회를 발칵 뒤집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 모든 것이 뉴트의 소행이라는 오해를 받게 된다.

이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2018년 11월 14일 개봉했으며 에디 레드메인, 조니 뎁, 캐서린 워터스턴, 주드 로, 에즈라 밀러, 수현 등이 출연했으며 순혈 마법사의 세력을 모아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지배하려는 그린델왈드의 야욕을 막기 위해 알버스 덤블도어가 제자였던 뉴트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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