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 강동원 “군인 출신이지만 히어로 아냐… 히어로는 이정현 가족”
- 입력 2020. 07.09. 17:35:25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강동원이 ‘반도’에서 정석 역에 대해 설명했다.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점에서는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 연상호 감독 등이 참석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강동원은 극 중 맡은 정석에 대해 “약간은 차가울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재난 상황을 맞으면서 인간에 대한 여러 가지 실망감, 그러면서 좀 염세적인 측면도 생겼을 것”일고 해석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제 캐릭터는 잘 훈련된 군인이긴 하지만 히어로 같은 캐릭터는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민정(이정현)의 가족들이 오히려 진짜 히어로라고 생각했다. 그들을 만나서 다시 희망을 찾아가게 되는 캐릭터로 해석했다”고 말했다.
‘반도’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