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바람났다’ 이재황 “돈 많은 남자 만나려한다는 말 취소”…현쥬니에게 사과
- 입력 2020. 07.10. 08:51:52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이재황이 현쥬니에게 사과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 연출 고흥식)에서는 어머니와의 관계에 대해 강석준(이재황)에게 조언하는 오필정(현쥬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필정은 강석준에게 “어머니한테 연락 안 왔냐”라고 물었다.
강석준은 “우리 엄마한텐 자식은 형뿐이다. 엄마한테 칭찬 받는 게 힘들더라. 인정 받으려다가 포기했다”라면서 “민호(길정우)랑 민지(홍제이)를 보면 참 부럽다. 엄마한테 사랑 듬뿍 받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오필정은 “그럼 뭐하냐. 없는 아빠 찾는데”라며 “혹시 어머니가 서운한 게 있을 거라는 생각 해봤냐. 애들 키워보니까 바라는 것 없이 해주면서도 드물게 서운한 게 있다. 난 그런 게 아닌데 왜 내 맘을 몰라주나. 어머니 입장에서 한 번 생각해봐라. 그런데도 서운하게 한 게 없다면 그땐 민철 씨 편 들어주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필정이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강석준은 “지난번에 했던 말 사과하겠다. 애들 핑계로 돈 많은 남자 만나려는 다른 여자들과 다를 바 없다는 말 취소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오필정은 “됐다. 솔직히 그런 마음 아주 없진 않았으니까. 그쪽 덕분에 정신 바짝 들었다”라고 쿨하게 반응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