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베컴♥니콜라 펠츠, 공개 열애 6개월 만 결혼…연상연하 커플
입력 2020. 07.13. 10:11:32
[더셀럽 김희서 기자]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첫째 아들 브루클린 베컴이 배우 니콜라 펠츠와 결혼한다.

브루클린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주 전에 나는 나의 소울메이트에게 청혼했고 그녀는 좋다고 대답했다. 나는 세계에서 가장 행운아다. 나는 최고의 남편과 최고의 남편이 될 것을 약속한다. 내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를 마주본 채 미소짓고 있는 브루클린과 니콜라의 모습이 담겼다.

같은 날 니콜라 펠츠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는 나를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여자로 만들어줬다. 앞으로 너의 옆에서 보낼 나의 남은 인생이 너무 기대된다. 너의 사랑은 너무 소중한 선물이다. 나는 널 너무 사랑해. 그리고 사진 찍어줘서 고마워 하퍼”라며 브루클린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두 사람은 올해 초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6개월 만에 약혼했다.

한편 브루클린 베컴은 1999년 생으로 22세이며 니콜라 펠츠는 그보다 4살 연상으로 26세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브루클린 베컴, 니콜라 펠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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