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케이 마담’ 박성웅 “현장 분위기 좋았던 이유=엄정화, 자체만으로 행복 전파”
- 입력 2020. 07.13. 12:05:00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박성웅이 호흡이 좋았던 이유로 엄정화를 언급했다.
13일 오전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이철하 감독,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등이 참석했다.
박성웅은 사랑하는 아내 미영(엄정화) 밖에 모르는 철부지 남편 석환 역을 맡았다. 엄정화와 부부 호흡을 맞춘 그는 현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던 이유에 대해 “아무래도 엄정화. 있는 자체만으로 행복감이 전파됐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상윤 배우는 이상윤 배우 나름의 에너지가 있다. 선배님은 너무 넘쳐나셨다. 그걸 다 구심점으로 할 수 있는 게 엄정화 배우였다”라고 칭찬했다.
앞서 선이 굵은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박성웅은 ‘내안의 그놈’에 이어 귀여운 반전 매력을 꾀하고 있다.
연기 변신 이유로 박성웅은 “배우는 모든 연기를 섭렵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오케이 마담’은 저와 인연이 많은 사나이픽쳐스 작품이기도 하다. 대표님이 대본을 주시면서 ‘엄 배우님이 하실 것 같다’라고 했다. 저도 엄 배우님과 같이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엄정화 배우의 코미디 연기는 LED 화면처럼 파란색, 맑고 청명하다. 때가 묻지 않은 코미디 연기를 해주셨다. 저는 상대역인데 뭘 할 필요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다. 오는 8월 개봉.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