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62명…해외유입 43명 110일만에 최다
입력 2020. 07.13. 12:55:22
[더셀럽 신아람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만에 다시 60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명 늘어 누적 1만3천479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해외유입이 43명, 국내발생이 19명으로 호가인됐다. 해유유입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월 25일 51명 이후 110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국내 지역발생은 서울 10명, 경기 3명 등 수도권이 13명이다. 또 광주에서가 6명이 확진됐다.

지역감염 상황을 보면 수도권과 광주를 중심으로 앞서 발생한 집단감염의 여파가 좀처럼 끊이지 않는 모양새다.

광주 방문판매 모임의 경우 확진자가 나온 시설·모임이 12곳으로 늘어나면서 누적 확진자는 135명이 됐다.

한편 방대본은 매일 오전 10시께 당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