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전 매니저, 현 매니저-사진작가 A씨 명예훼손·무고로 고소
입력 2020. 07.13. 17:32:02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광섭 대표가 신현준의 현 매니저인 이관용 대표와 '빚투' 의혹을 제기한 사진작가 A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13일 티브이데일리는 김 대표가 서울 강남경찰서에 이관용 대표를 명예훼손, 무고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김 대표는 사진작가 A씨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 대표를 무고 혐의로도 고소했다. 무고는 지난 2017년 김 대표가 피소된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같은 해 4월 이 대표는 김 대표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김 대표는 경찰 조사를 받았았고 5개월 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9일 스포츠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현준으로부터 13년간 부당한 대우를 받았으며, 구두로 계약한 정산금 또한 배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신현준 측은 김 대표의 주장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신현준은 이 대표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 이 대표는 김 대표의 주장에 대해 "적반하장식 폭로"라고 반박했다. 이에 김 대표는 법적 대응에 나섰다.

신현준, 김 대표와 함께 작업을 했던 사진작가 A씨는 여러 매체를 통해 "김 대표가 소속 배우들의 화보 촬영 비용과 빌려준 돈 등을 포함해 1200만 원을 돌려주지 않았다"며 '빚투'를 주장했다. 이에 김 대표는 한 매체에 A씨에게 보낸 입출금 내역을 근거로 제출하며 전면 반박했다.

A씨는 KBS2 '연중 라이브'에 출연해 "받을 돈이 1200만 원이 아닌 2400만 원 가량이었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김 대표의 반박에 대해 A씨는 어떠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김 대표는 고소장을 통해 이관용 대표와 사진작가 A씨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허위사실을 포함한 일방적인 주장을 펼쳐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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