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이 뭐길래' 연출 박철 PD, 13일 별세…향년 82세
- 입력 2020. 07.13. 18:03:16
- [더셀럽 박수정 기자] MBC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1991~1992)를 연출한 박철 PD가 13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방송계에 입문해 1972년 MBC TV '새엄마'를 시작으로 스타 원로작가 김수현과 호흡을 맞춰왔다.
이후 '성난 눈동자', '친구야 친구', '못 잊어', '당신의 초상', '겨울 해바라기', '사랑과 진실', '겨울꽃', '내일 잊으리', '당신의 축배', '그 여자', '사랑이 뭐길래', '마포 무지개'를 비롯해 수많은 작품에 참여했다.
고인이 연출한 '사랑이 뭐길래' 경우, 한국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64.9%) 기록을 보유한 작품이다.
고인의 딸 나경 씨가 할리우드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와 2003년 결혼해 화제가 된 일도 있다.
빈소는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병원 장례식장 205호이며, 발인은 오는 15일 오전 8시 30분이다. 장지는 경기도 양주 하늘안 추모공원이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