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마이웨이’ 김보희, 활동 뜸했던 이유는? “소속사 문제로 붕 떠”
- 입력 2020. 07.13. 22:43:47
- [더셀럽 최서율 기자] ‘마이웨이’에서 가수 김보희가 그간 활동이 뜸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을 설명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90년대 꽃미남 가수로 유명한 김보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보희는 기다리는 팬들을 뒤로 하고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아마 저도 대한민국에서 계약을 많이 했던 가수 중 한 명일 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미국 가서 녹음하고 제작비 몇 억 들여서 녹음을 했는데 내부에서 매니저들의 횡령 문제가 생긴 거다. 그래서 회사는 공중분해가 되고 저는 중간에 붕 뜨고. 그렇게 앨범을 덮은 적도 있다”며 소속사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어떤 일도 있었느냐면 계약을 하고 앨범 녹음을 하고 있는 중에 ‘추적 60분’ 같은 프로그램에 우리 사무실이 나오는 거다. 그때 사장님이 여배우들과 어떤 문제가 있어서 도망을 가셨다. 그래서 녹음을 하다가 또 붕 뜨고”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보희는 업소 생활을 하며 생계를 이어 갔다. 그는 “힘들어서 업소 생활도 했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 ‘업소면 어때. 나는 노래를 하고 싶을 뿐인데.’ 그 이후로 일이 많이 재미있어지더라”고 이야기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