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작가 A-신현준 전 매니저, 채무관계 문제 없었다 “2400만 원 모두 송금”
- 입력 2020. 07.14. 09:46:07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사진작가 A 씨가 신현준 전 매니저에게 돈을 다 받지 못했다며 주장한 내용들이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엑스포츠뉴스는 신현준 전 매니저 김광섭 대표가 사진작가 A씨에게 총 2400여 만 원의 돈을 송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는 A씨에게 지난 2015년 8월 25일, 9월 3일, 2016년 9월 1일까지 총 세 번에 걸쳐서 2400만 4500원을 이체했다. A씨가 금액을 변경하며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던 금액들이 송금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당초 김 대표에게 1200만 원을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다음 날 김 대표가 매체와 인터뷰에서 A씨에게 1200만 원을 보냈다는 송금 내역을 공개하자 A씨는 같은 날 KBS2 ‘연중 라이브’에서 “받을 돈이 2400만 원에 달한다”고 말을 바꿨다.
이후 다른 매체 인터뷰에서는 처음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1200만 원을 받았다고 인정하면서도 “부가세는 받지 못했다. 일본 팬미팅 명목의 1천만 원 역시 못 받은 상태”라고 금전 피해를 거듭 호소했으나 결국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김 대표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A씨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A씨가 언론을 통해 김 대표와 관련된 채무를 주장하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신현준의 갑질 횡포 논란의 본질을 흐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 9일 스포츠투데이와 인터뷰를 통해 신현준에게 지난 13년 동안 연예인 갑질에 시달려왔다고 폭로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