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니엘, 새 앨범 황금 피처링… 사이먼 도미닉·제이미·염따·다운
- 입력 2020. 07.14. 13:14:04
- [더셀럽 최서율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다음 달 3일 발매되는 새 앨범의 화려한 피처링 군단을 선공개했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3일 오후 6시 발매되는 강다니엘의 두 번째 미니 앨범 ‘MAGENTA(마젠타)’의 피처링 군단을 공개한다.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해 제이미, 염따, 다운이 피처링으로 합류해 보다 완성도 높은 새 앨범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이 두 번째 미니 앨범 ‘MAGENTA’의 트랙리스트 공개를 하루 앞둔 가운데 황금 피처링 라인업을 먼저 공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강다니엘만의 색을 찾기 위한 여정을 그린 ‘COLOR’ 시리즈의 두 번째 색을 공개하는 이번 신보는 지난 3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 앨범 ‘CYAN(사이언)’으로 보여 줬던 청량함과는 달리, ‘강렬함’과 ‘파워풀’로 무장돼 있다. 또 각자만의 음악적 색깔이 뚜렷한 여러 뮤지션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강다니엘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이다.
힙합 레이블 AOMG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이자 일찍 피처링 소식이 알려진 사이먼 도미닉은 3일 발매에 앞서, 오는 27일 공개 예정인 선공개 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곡에는 사이먼 도미닉뿐만 아니라 최근 종영한 Mnet ‘GOOD GIRL: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 출연한 제이미가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선공개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플렉스(FLEX)라는 단어로 유명한 래퍼 염따 역시 통통 튀는 랩으로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첫 번째 미니 앨범 ‘CYAN’의 ‘Adulthood’로 한차례 합을 맞춘 ‘다운(Dvwn)’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한편 강다니엘의 새 앨범 ‘MAGENTA’는 오는 8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