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갑부’ 치아바타 판매, 연 매출 24억 달성…‘겉바속쫄’ 비법은?
- 입력 2020. 07.14. 20:40:00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서민갑부’ 치아바타로 연 매출 24억을 달성한 인생역전 스토리가 공개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지난 20여 년간 7개의 사업에 실패하고 치아바타로 갑부 대열에 오른 유동부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강원도 춘천에서 유동부 씨가 운영하는 빵집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오후 3시에 시작해 하루 3시간만 문을 여는 것이 특징인데 이마저도 하루 정해진 수량이 모두 팔리면 문을 닫는다.
치아바타는 이탈리아 북부 지역에서 즐겨 먹는 빵으로 겉껍질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유동부 씨는 이를 변형해 곡물과 치즈, 무화과, 올리브, 단호박 등 신선한 재료들을 더해 21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치아바타를 만들고 있다.
19살에 제빵업계에 입문한 유동부 씨는 제과점을 시작으로 7개의 사업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실패를 맛보며 생계의 어려움에 부닥쳤다. 군 복무 중이던 아들 유태정 씨가 암 진단까지 받게 되면서 사업을 정리하고 춘천으로 요양을 떠났다.
그러던 중 평소 좋아하던 햄버거를 오랜만에 먹고 온몸을 긁으며 괴로워하는 아들을 발견하고 유동부 씨는 자신이 가진 제빵 기술을 살려 아들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빵을 개발하기 시작, 자신만의 치아바타를 완성해냈다. 이는 그의 인생에 뜻밖의 전환점을 가져왔고 아들과 함께 빵을 만들기 시작하며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동시에 연 매출 24억 원의 쾌거를 이루게 됐다.
‘서민갑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