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준 측 "말년 휴가 마치고 27일 미복귀 전역 예정" [공식]
- 입력 2020. 07.15. 11:42:24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배우 성준이 오는 27일 말년 휴가를 마치고 미복귀 전역한다.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더셀럽에 “성준이 27일 현역 만기 전역한다. 현재 말년 휴가를 나온 상태인데 코로나19로 인한 국방부 방침에 따라 부대 복귀 없이 현지에서 전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준은 27일까지 군인 신분을 유지하며 별도의 전역식 없이 28일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온다.
앞서 성준은 지난 2월 결혼과 2세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성준은 복무 전환신청을 통해 상근예비역으로 남은 군복무를 이어갔다.
당시 성준은 손편지를 통해 “기쁘고 좋은 소식이지만, 그 시기 바로 전달해드리지 못했던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초보 가장으로서 잘 해내고 싶었던 저의 이야기도 조금은 이해해 주신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 남은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다시 배우 성준으로, 가장으로도 지금보다 더 단단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