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아침마당‘ 정덕현 “시트콤 사라진 이유? 제작 어려워”
입력 2020. 07.16. 09:21:48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정덕현 문화평론가가 시트콤 장르가 사라진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석진 드라마 평론가이자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정덕현 문화평론가, 김영옥, 임동진, 이건주가 출연했다.

정덕현 평론가는 “시트콤이 부활했으면 좋겠다. 제작이 안 되는 현실적인 이유가 있다”고 하면서 “시트콤이 매일 방송됐지 않나. 웃음을 주는 장르가 눈물을 주는 장르보다 어렵다. 하나하나 다 아이디어가 있어야 한다. 상황 코미디니까 다 뽑아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 일일드라마로 방영했지 않나. 매일매일 방송해야 한다는 게 노동량이 많다는 뜻이다. 시트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능으로 분류됐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영옥은 “정말 그건 하루에 일주일 치를 하고 나면 등에서 땀이 났었다”고 힘들었음을 회상했고 정덕현 평론가는 “시트콤이 제작이 안 돼서 정극이나 드라마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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