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또 다른 前매니저 "퇴사 이유? 복지·4대보험 거부 당해"(한밤)
입력 2020. 07.16. 10:52:39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신현준의 또 다른 전 매니저가 퇴사 이유를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 제작진은 신현준의 또 다른 전 매니저 A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A씨는 13년간 갑징르 당해 죽음까지 생각했다고 폭로한 전 매니저 김광섭 대표와 함께 2015년~ 2016년 일했었다는 매니저다.

이날 A씨는 "그 문자를 보고 좀 화가 났다. 내가 감기에 걸려서 옮길 수도 있으니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겠다고 했을 때 현준이 형이 '약 먹고 건강 잘 챙겨라'라고 했었는데 뒤로는 김 대표한테 나를 뒷담화한 거잖나. 많이 실망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유달리 현준이 형 같은 경우는 매니저들한테 좀 박한 거 아닌가 싶다. 다른 스태프들한테는 정말 잘하는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제작진은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고 되물었고, A씨는 "동생처럼 느끼는..자기가 뭐라고 하면 다 할 수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신현준 매니저가 20명 가까이 바뀌었다는 말에는 "정확한 건 헤어랑 메이크업 담당은 확실히 오랫동안 해왔다. 그리고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여러 번 바뀌었다. 20명 가까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신현준 어머니의 개인적인 심부름을 했다는 점에 대해서는?"라고 묻자 "나도 장 심부름도 보고 동네에서 이것저것 찾아와라. 그리고 자기 데리러 와달라 이것도 많이 했지. 그러고 나서 돌이켰을 때 오는 자괴감이라든지 그런 건 있을 수 있지"라고 답했다.

매니저를 그만 둔 이유에 대해서는 "복지나 4대 보험을 해달라고 요구했는데 현준이 형이 안 된다고 해서 나는 그렇게는 못 하겠다고 하고 나왔다. 지금은 택배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김 대표는 10년 전 신현준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까지 제기했다. 신현준은 이에 대해 "허리 치료를 위한 것이었으며 검찰 조사를 통해 정당한 치료 목적임을 인정받고 종결된 사안"이라고 해명했다. 논란이 커지자 신현준은 출연 중이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잠정 하차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한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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