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환희,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피해 차량으로 확인
입력 2020. 07.16. 13:41:31
[더셀럽 전예슬 기자]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환희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16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환희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환희는 지난해 3월 21일 오전 6시께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벤츠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옆 차로에서 차선변경을 하던 아반떼 차량과 부딪혀 보험처리를 하던 중 그를 수상히 여긴 보험회사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환희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61%로 측정됐다.

그는 서울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잠을 잤지만, 술이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 차를 몰고 용인시 자택으로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교통사고 책임소재 관련해선 환희의 차량이 피해 차량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상대 운전자 측은 환희가 당시 과속하는 등 환희의 차량이 가해 차량이라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 두 차량 모두 규정 속도를 넘어 과속한 것으로 파악됐으나, 차선을 변경한 아반떼 차량이 좀 더 주의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고 판단해 환희를 피해 차량으로 결론 냈다”라며 “책임 소재를 가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라고 말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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