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막힌 유산’ 강세정, 박순천에 박인환 마음 토로 “뭐든 해드리고 싶었다”
- 입력 2020. 07.16. 20:47:46
- [더셀럽 김지영 기자] ‘기막힌 유산’에서 강세정이 박인환에게 느꼈던 고마운 마음을 털어놨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 부영배(박인환)는 정미희(박순천)을 찾아와 공계옥(강세정)과 계약 결혼을 했다는 것을 털어놨다.
부영배가 돌아간 뒤 공계옥은 정미희에게 “그분께는 내가 필요했더라. 그래서 좋았다.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돼서”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비록 늙은 영감님 옆에 달라붙은 꽃뱀이라는 말도 들었지만 영감님 덕분에 나도 어딘가에 쓸모 잇는 사람이라는걸, 어딘가에 쓸모 있는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계옥은 “살아날 구멍을 찾아주셨고 부모가 뭔지, 자식이 뭔지, 가족이라는 게 어떤 건지 나한테 가르쳐주신 분이다. 나도 영감님에게 뭐든 해드리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딸의 속마음에 답답해진 정미희는 “그래도 이건 아니다. 도울 일이 따로 있지. 이건 결혼”이라고 속상해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기막힌 유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