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인사이트’ 1950 미·중전쟁 충돌, 장진호-군우리 전투장면 재연
입력 2020. 07.16. 22:00:00
[더셀럽 김지영 기자] ‘다큐 인사이트’의 ‘1950 미중전쟁’에서 한반도에서 일어난 대규모 충돌을 들여다본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1 교양프로그램 ‘다큐 인사이트’에서는 ‘1950 미·중전쟁’의 충돌 편이 그려진다.


총 6개월의 제작 기간, 1950 미·중전쟁, 2편 충돌에서는 실시간 게임엔진(언리얼) 연동 가상 카메라 시스템(Virtual Cam-Vcam)을 통해 실사 촬영과 흡사한 다이내믹 촬영기법으로 장진호, 군우리 전투장면을 재연한다.

3D SCAN을 이용해 전쟁 장면에 등장하는 미군, 중국군, 피난민 등의 캐릭터를 제작했으며 장진호 전투가 일어난 개마고원 일대 지형을 실제 지형을 바탕으로 구현해, 보다 생생한 전투장면을 볼 수 있다. 또한 그동안 흑백으로 접했던 전쟁 영상을 Deep learning을 통해 컬러로 복원해 당시 상황을 전달한다.

대규모 전투 속에는 미군과 중국군을 괴롭히는 또 다른 적이 있었다. 바로 영하 30~40도까지 이르는 혹한의 추위다. 맹렬한 추위 속에 두텁게 언 장진호 일대에서는 밤낮으로 전투가 벌어졌다. 총의 쇠붙이에 손가락이 얼어붙었고, 홑겹 옷 하나와 고무신에 의지한 채 그들은 겨울을 맞았다. 동상으로 인해 손발이 얼고 매일 사상자들이 발생했다. 당시 미 해병대가 촬영한 영상 속에는 양측 수많은 군인들이 동상에 걸려 그 자리에서 죽음을 맞았다. 현재까지 당시의 참혹했던 기억 때문에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고 죄책감에 시달리는 이들. 힘들고 지난했던 당시 전쟁 상황을 참전자들을 만나 들어본다.

‘1950 미·중전쟁’ 충돌 편은 오후 10시 방송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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