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인간극장' 오영두 "내년에도 바다 나갈것, 못갈 게 뭐 있나"
입력 2020. 07.17. 07:59:31
[더셀럽 김희서 기자] ‘인간극장’ 오영두 할아버지가 내년에도 바다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당신이 나의 고향’ 마지막 편이 꾸며져 공원자 할머니, 오영두 할아버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원자 할머니, 오영두 할아버지 근처에 사는 셋째 사위를 불러 술상을 함께 했다. 내년에도 바다 가실 것 같느냐는 질문에 오영두 할아버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지만 현재 상태를 생각하면 내년은 문제가 아니다. 못갈 게 뭐 있나. 우리는 이렇게 재미나가게 산다. 사위가 옆에 사니까 날마다 부른다. 우리가 가기도 하고”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셋째 사위 곽문근 씨는 “소주 한 잔 드실 때면 저를 꼭 부르신다”며 “저는 장인 , 장모님 존경한다. 아들, 딸 다 건사하고 그 연세에 지금도 정정하게 바다에 다니시는 것을 보면 존경스럽다. 이 나이에 장인, 장모님이 계시니까 저한테도 큰 복이다. 저도 나이가 환갑이 지났다”며 애정을 표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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